한탄강은 국내 최초로 래프팅이 도입된 강으로 내린천의 급류와 동강의 비경을 합쳐 놓은 듯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주위의 안보관광 코스로 인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담계곡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연못등이 많으며 물도 많을 뿐 아니라 계곡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연중 끊임없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담터계곡
철원군 상노2리에 위치한 담터는 그 입구부터 절경을 연출하는데 용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먹바위와 신포동을 지나서 만나는 신비를 간직한 수직절벽의 불상암(높이 약 100m)은 담터절경 중 백미라 할 수 있다.
삼부연폭포
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 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다.
학저수지
동송읍 오덕리에 위치한 학저수지는 현 강산리, 중강리, 하갈리 등의 협곡에서 유입하는 수자원으로 1921년 일제가 설치한 것을 1975년 광복 후 중앙농지 개량조합이 보축확장한 인공저수지이다.
태봉대교(번지점프장)
전체적으로 한탄강 계곡과 조화되어 유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주어 탐방의 명소가 되고 있다. 이 다리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다리 상판위에 번지 점프장이 설치되어 있어 동호인들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천혜의 아름다운 계곡을 바라보며 높이 50m 위에서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정호수
산정호수는 명성산과 관음산을 병충처럼 두르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보트와 수상스키등을 즐기고,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
명성산 억새풀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부르는 명성산은 철원평야의 동남단을 위압하는 해발 922.6m의 명산이다. 산세는 광주산맥에 속하며, 산형은 기암절벽으로 울창한데 지금도 이 산중에는 궁예가 은거했던 성지 등 유적 일부가 남아있다.
고석정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직탕폭포
직탕폭포는 한탄강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ㅡ 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팔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